주식앱 추천 순위 | 토스증권, 키움, 삼성증권 어떤 게 좋을까?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어떤 주식앱을 써야 할까입니다.
앱마다 인터페이스, 수수료, 분석 도구, 그리고 해외주식 지원 여부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평점이 높은 주식앱 8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초보 투자자(주린이)부터 단타 트레이더, 해외주식 투자자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 1. 키움증권 영웅문S – 차트 분석의 끝판왕

‘주식 좀 해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키움증권 영웅문S입니다.
국내 MTS 시장 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지켜온 앱으로, 기술적 분석 도구와 차트 기능이 매우 강력합니다.

장점: 다양한 보조지표, 실시간 종목 알림, 자동 주문 기능
단점: 초보자에게는 다소 복잡한 인터페이스
추천 대상: 단타, 스윙 위주 트레이더 / 차트 중심 투자자

특히 최근 업데이트로 차트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져 프로 트레이더 수준의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 2. 삼성증권 mPOP – 깔끔하고 쉬운 인터페이스

삼성증권 mPOP은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이라 초보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펀드, 연금, ETF 등 종합 자산관리형 앱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장점: 메뉴가 명확하고 오류가 적음
단점: 고급 분석 기능은 다소 부족
추천 대상: 투자 입문자, 자산 분산형 투자자

또한, 삼성페이·카카오페이 연동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빠르고, 초보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 3. 미래에셋 m.STOCK – 글로벌 투자에 강하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주식 투자 지원이 뛰어납니다.
수수료 이벤트도 자주 진행되어 해외 ETF나 배당주 투자자에게 최적의 선택으로 꼽힙니다.

장점: 해외주식 거래 UI 우수, 다양한 금융상품
단점: 국내주식 차트 UI는 다소 평범
추천 대상: 해외주식 중심 투자자, 장기 투자자

최근엔 ‘AI 종목추천 서비스’도 추가되어, 데이터 기반으로 종목을 자동 추천해 주는 기능이 호평받고 있습니다.

✅ 4. NH투자증권 나무 / QV – 간편한 계좌 개설과 자산관리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장 간편한 앱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QV 앱을 통해 자산현황과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종합 자산관리용으로도 적합합니다.

장점: 빠른 개설, 깔끔한 포트폴리오 관리
단점: 인터페이스가 다소 단조로움
추천 대상: 주식 초보자, 자산 통합관리 중심 사용자

앱 내에서 적금·펀드·연금까지 관리 가능하므로, 단순 주식 거래를 넘어 재테크 플랫폼으로도 평가받습니다.

✅ 5. 한국투자증권 eFriend Smart – 속도와 안정성의 균형

한국투자증권 eFriend Smart는 앱 실행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 환전 자동화 기능이 있어 초보자도 쉽게 글로벌 주식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장점: 빠른 체결 속도, 안정적 서버
단점: UI 디자인이 다소 올드함
추천 대상: 안정성 중시 투자자, 해외주식 투자자

또한, 하루 종일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장중 트레이딩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6. KB증권 M-able – 정보 중심 투자자에게 추천

KB증권 M-able은 국내외 주식 정보, 뉴스, 리포트를 앱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권 리서치팀의 보고서를 제공해 정보 기반의 가치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장점: 뉴스·리포트 통합 제공, 직관적인 분석 기능
단점: 다소 무거운 앱 용량
추천 대상: 가치투자자, 기업 분석 중심 투자자

‘오늘의 이슈 종목’, ‘AI 포트폴리오 제안’ 기능도 추가되어 뉴스 흐름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기 쉽습니다.

✅ 7. 토스증권 – 초보자에게 가장 쉬운 주식앱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앱 중 가장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평가받습니다.
회원가입부터 계좌 개설, 주식 구매까지 단 몇 분이면 완료되며, 투자 문턱을 낮춘 대표 앱입니다.

장점: 쉬운 UI, 빠른 계좌 개설, 그래픽형 종목 분석
단점: 고급 기능 부족, 차트 분석 제한적
추천 대상: 완전 초보, 소액 투자자

또한, 토스의 간편송금 및 적립식 투자 기능과 연동되어 ‘투자 자동화 입문용 앱’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8. StockPlus –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한눈에

StockPlus(스톡플러스)는 두나무(업비트 운영사)에서 개발한 통합 주식관리 앱입니다.
여러 증권사의 계좌를 연결해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다중 계좌 보유자에게 유용합니다.

장점: 증권사 통합 조회, 깔끔한 디자인
단점: 직접 거래 기능은 일부 증권사만 지원
추천 대상: 여러 증권사 계좌를 쓰는 중급 이상 투자자

이 앱은 단순 거래용이 아니라 투자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으로 발전 중이며,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합니다.

주식앱 선택 시 꼭 비교해야 할 5가지 포인트

수수료 구조 –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환전 수수료 등 꼼꼼히 비교
거래 지원 시장 – 국내뿐 아니라 해외, ETF, 채권, 파생상품까지 가능한지 확인
앱 안정성 및 속도 – 장중 서버 오류는 손실로 직결됨
분석 도구 / 리서치 기능 – 차트, AI 리포트, 기업 분석 등 제공 여부
고객지원 서비스 – 오류나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응 가능한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비교하면, 자신에게 맞는 주식앱을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 어떤 앱을 써야 할까? (추천 요약)

주식 투자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앱은 달라집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자신에게 꼭 맞는 주식앱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주식 초보자·입문자용 앱
→ 토스증권, 삼성증권 mPOP, NH투자증권 나무(NAMUH)
: 복잡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빠른 계좌 개설이 장점입니다.
주린이도 쉽게 주식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 입문용으로 추천됩니다.

2️⃣ 단타·스윙 투자자용 앱
→ 키움증권 영웅문S, 한국투자증권 eFriend Smart
: 빠른 체결 속도와 세밀한 차트 분석 기능이 강점입니다.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단기 트레이딩에 특히 유리합니다.

3️⃣ 해외주식 중심 투자자용 앱
→ 미래에셋증권 m.STOCK, 한국투자증권 eFriend Smart
: 미국·일본·홍콩 등 다양한 해외 시장 접근이 가능하며,
환전 자동화 기능과 낮은 수수료로 글로벌 투자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4️⃣ 정보 기반 가치투자자용 앱
→ KB증권 M-able, 미래에셋증권 m.STOCK
: 기업 리포트, 실적 분석, 뉴스 브리핑 등 정보 중심의 기능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종목을 분석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추천됩니다.

5️⃣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함께 관리하고 싶은 투자자용 앱
→ StockPlus(스톡플러스)
: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연결해 전체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중 계좌를 사용하거나 통합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 Tip:
앱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좋은 앱”을 찾기보다,
👉 자신의 투자 목적(단기·장기·해외·정보 중심)에 맞는 앱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무리 : 내 투자 성향에 맞는 앱이 정답이다

결국 “가장 좋은 주식앱”은 개인의 투자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보라면 간편함을, 전문가라면 분석 도구를, 해외주식을 원한다면 글로벌 지원을 우선해야 합니다.

2025년에는 대부분의 증권사 앱이 AI 기반 투자 분석, 자동 매매, 챗봇 상담 기능까지 탑재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앱 선택이 단순한 거래 수단이 아닌 나만의 투자 전략 플랫폼 선택이 되는 시대입니다.

스스로의 투자 목적을 분명히 하고, 위에서 소개한 8개 앱 중 하나를 실제로 설치해 체험해 보세요.
직접 써봐야 진짜 나에게 맞는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투자의 정석